이병헌, 21일 홀로 입국..24일 공판 참석

  • 등록 2014-11-21 오전 9:36:41

    수정 2014-11-21 오전 10:49:02

이병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병헌이 입국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21일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은 24일 열리는 50억원 협박 사건과 관련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로부터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자신의 음담패설 하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이지연과 다희는 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날 입국에 아내 이민정은 함께 하지 않았다. 이민정은 일정 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병헌을 따라 미국 LA로 출국, 최근까지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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