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과 열애설 부인.."친한 오빠 동생 사이"

  • 등록 2014-11-27 오전 9:02:27

    수정 2014-11-27 오전 9:02:27

장예원 SBS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장예원(24) SBS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5)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한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했다. 그래서 편하게 영화도 보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뒤 두 사람이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다. 지난해 SBS 공채 18개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하면서 SBS를 퇴사한 김민지 아나운서에 이어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현재는 ‘스포츠뉴스’, SBS 파워 FM ‘오늘 같은 밤’을 진행 중이다.

한편 박태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에만 브레이브걸스 예진, 체조선수 손연재 등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매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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