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류배우' 이동건-'K팝 스타' 티아라 지연 '열애'

티아라 지연과 이동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 중이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제기됐다. 사진에는 이동건과 지연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이 이동건의 손을 잡고 이동건의 손등을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도 포함돼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해후’를 촬영 중이기 때문에 영화 촬영 모습을 답은 사진일 수도 있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거듭 확인해 주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는 보도자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중국 등지에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쌓았다. 지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K팝 한류스타다. 더구나 이동건은 35세, 지연은 22세로 13세차여서 두 사람의 열애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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