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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에 합류한다. 지난 1월 ‘삼시세끼’ 어촌 편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 게스트로 놀러왔다가 고정 멤버로 눌러 앉아 ‘만재도 패밀리’가 된 손호준은 이번 시즌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관건은 일정 조율이다. 손호준은 현재 SBS 월화 미니시리즈 ‘미세스 캅’에 출연 중이다. 16부작으로 기획된 ‘미세스 캅’은 9월 22일 종영된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손호준의 만재도 행(行)을 두고 드라마 촬영을 우선하고 있는 분위기.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 ‘삼시세끼’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 편의 엄연한 가족이고 그가 합류한다는 사실은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부분”이라며 “일정 조율을 하는 것이 관건 일텐데 드라마가 끝난 후 합류하도록 시기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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