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하와이 장기 여행中

  • 등록 2016-02-05 오전 8:00:00

    수정 2016-02-05 오전 9:00:11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하와이로 떠났던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미국 하와이에서 장기 체류 중이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 마련된 거처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광고나 화보 촬영 등 업무상 꼭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잠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배용준은 하와이에 카페를 오픈하는 등 현지 사정에 밝다. 박수진 역시 하와이의 경치에 매료돼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국내보다 외부의 시선에 자유로운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부부의 행복한 시간은 박수진의 SNS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배용준이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자신의 모습, 혹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들을 향해 근거없이 비방한 일부 악플러들을 선처했다. “진정성있는 사과가 있었다”는 게 이유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너그러워진 게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7월 비공개로 결혼했다. 13세의 나이차를 곡복하고 열애 공개 이후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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