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美드라마피버어워즈 ‘최고의 악역’ 수상

  • 등록 2016-06-28 오전 8:15:15

    수정 2016-06-28 오전 8:15:15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남궁민이 최고의 악역으로 꼽혔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제 4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 )는 미국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회원 190만명을 대상으로 20개 부문별로 나눠 네티즌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배우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남궁민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후보에 올라 최다 득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뜻 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현재 출연중인 (SBS 주말미니시리즈) ‘미녀 공심이’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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