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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6회에서는 큰 언니 라미란이 다섯 번째 꿈 계주로 발탁돼 첫 회부터 꿈꿔오던 ‘집 짓기’ 꿈을 성사시킨다.
이 가운데 라미란이 과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무명시절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라미란은 결혼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 후 길었던 무명시절 이야기를 꺼내놨다. 오랜만에 찾은 신혼집을 보고 추억에 젖은 라미란은 “배우 인생 끝에서 남편을 만났다”, “결혼한 후 완전히 침체기였다. 이 집을 나갈 땐 전기세를 낼 돈도 없었다”라며 신혼 시절 고생담을 하나 둘 털어놓았다.
라미란의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무명시절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는 가운데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늘(14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