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손호영이 자신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송으로 돌아온다.
손호영은 25일 자정 신곡 ‘너 같은 사람 없어’를 공개한다. 옆에 있을 때는 알지 못했던 연인의 소중함 그리고 후회를 노래한 팝발라드 곡이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부르는 팬송이다.
작곡가 제피가 ‘너 같은 사람 없어’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다비치의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으로 새롭게 떠오른 히트곡 제조기다.
소속사 관계자는 “손호영이 가수로서 자신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발라드곡 ‘너 같은 사람 없어’로 지난 1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자신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손호영은 오는 10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그, 동안’을 개최한다. 이번 신곡 ‘너 같은 사람 없어’가 포함된 손호영의 미니앨범 ‘May, I’ 리패키지 앨범은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