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홍진호 "레이디 제인 '썸남' 이미지, 피해 막심"

  • 등록 2016-12-20 오전 7:33:05

    수정 2016-12-20 오전 7:33:05

‘예능인력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 제인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호는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서 “연애를 하려고 해도 다들 레이디제인이랑 헤어졌냐고 물어보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썸이 흐지부지되면서 양 측 모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면서 “남자가 ‘썸남’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뭔가 마성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둘이 뭔가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흐지부지 되서 둘다 손해가 막심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유리, 김구라 등 출연진은 “한 번 갔다 온 느낌”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매번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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