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측 "한준, 숙고 끝에 최종 명단서 제외"[공식입장]

  • 등록 2019-12-08 오후 2:44:00

    수정 2019-12-08 오후 2:44: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엠넷 경연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발탁된 보이그룹 TOO(티오오)의 멤버 한준이 사생활 문제로 그룹에서 제외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돼 심사숙고 끝에 TOO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OO 최종 멤버는 제이유, 찬, 웅기, 경호, 동건, 제롬, 치훈, 민수, 지수에 생방송 투표에서 5위로 탈락했던 재윤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결정됐다.

소속사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데뷔 준비에 차질없이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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