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선수가 직접 거는 메달...코로나19가 낳은 진풍경

  • 등록 2021-07-24 오후 1:17:00

    수정 2021-07-24 오후 1:49:29

도쿄올림픽 여자 10미터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스위스의 니나 크리스텐이 시상식에서 직접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메달 시상식(Victory Ceremony)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이전 대회와 다르게 진행돼 눈길을 끈다

도쿄올림픽 메달 시상식 진행 시 시상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자 간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메달 시상자는 메달리스트 이름이 불릴 때 메달이 놓인 트레이를 들고 시상대로 향해 메달리스트 앞에 서야 한다. 메달리스트는 직접 메달을 집어 목에 걸어야 한다. 꽃다발 시상자 역시 같은 절차로 꽃다발을 수여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은 24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될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 시상식(오후 4시 20분 예정) 및 25일 오후 4시 40분에 치러지는 여자 양궁 단체전 결선 시상식(오후 5시 10분 예정)에서 메달리스트들에게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자 10m 공기권총에는 김모세, 진종오가 출전하며, 올림픽 8연패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여자 양궁 단체전에는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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