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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일레븐’(ELEVE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출연 없이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가요’에서만 3주 연속 1위에 등극,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인기가요’ MC이자 아이브 멤버인 유진은 트로피 수상 이후 “먼저 저희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다이브(팬클럽명) 여러분 진짜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항상 저희 옆에서 고생해주시는 스타쉽 식구분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브 멤버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애플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을 뿐만 아니라 신인으로서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근차근 톱10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까지도 안착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