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오늘 강제추행 혐의 첫 재판

2017년 부적절 신체접촉한 혐의
2021년 고소…경찰 불송치 결정
이의신청 후 검찰이 사건 재수사
오영수, “일방적 주장” 혐의 부인
  • 등록 2023-02-03 오전 10:16:41

    수정 2023-02-03 오전 10:16:41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79)가 3일 강제추행 혐의로 첫 재판을 받는다.

배우 오영수 (사진=뉴시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며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해왔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1968년 데뷔한 오영수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