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16일 솔로 앨범 '뷰티풀' 공개 '태연 피처링 지원사격'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엠버가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엠버가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다.

엠버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선다.

엠버는 2009년 데뷔 후 f(x) 멤버로 활동하며 출중한 음악 실력과 중성적인 매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헨리, 태민, 규현, 종현에 이르기까지 SM 솔로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며 대박 행진을 펼친 만큼,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엠버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을 수록, 그동안 랩, 댄스는 물론 f(x) 정규 2집 수록곡 ‘Goodbye Summer’, 정규 3집 수록곡 ‘Summer Love’ 등을 통해 작곡 실력도 인정받은 엠버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소녀시대 태연이 타이틀곡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완성도를 더욱 높여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엠버의 첫 솔로 앨범 ‘Beautiful’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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