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11살 연하男 한예준과 연인처럼.. "많이 컸다"

  • 등록 2015-04-27 오전 9:43:25

    수정 2015-04-27 오전 9:46:35

배우 고준희와 한예준(사진=엘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스무 살 신인 배우 한예준과 화보를 통해 ‘케미’를 보여줬다.

2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고준희와 한예준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소속으로, 11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관계를 유지해온 사이로 전해졌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고준희는 능숙하게 한예준을 이끌었고, 한예준도 스스럼 없이 선배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고준희는 인터뷰에서 한예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쯤 예준이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만났다. 그때는 애기였는데 이제 많이 컸다”며 웃어 보였다고.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 한예준은 실제로 다가오는 5월 성년의 날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또 6월 개봉 예정인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나미’ 역을 맡은 고준희는 “청춘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유쾌 통쾌한 영화다”라며, “임상수 감독님과 꼭 작업해 보고 싶었다. 시기가 엇갈려서 혹시 이 영화를 놓치게 될까 봐 일부러 다른 작품에 들어가지 않고 기다렸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올해 경희대 연극영화과에 재입학 해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프로들과 일하던 내가 아마추어 친구들에게서 자극 받는 것 같다. 똑똑하고 ‘끼’있는 친구들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한예준은 ‘선암여고 탐정단’에 대해 “힘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첫 대사가 ‘조용히 해, 해치지 않아’ 였는데, 지금까지 친구들이 놀려먹고 있다”라고 첫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차기작으로 기대하는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스무 살다운 밝고 활발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는 역할”이라 답했다.

두 사람의 화보는 엘르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고준희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지성·이보영,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 공개 "남편 꽉 잡어"
☞ 최명길, 아들 김무진 공개.. "어릴땐 아빠 판박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