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첫 日팬미팅 성료…1000여명 팬 열광

  • 등록 2016-02-10 오전 9:40:59

    수정 2016-02-10 오전 9:40:59

C MEDIA, 점프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연우진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우진은 지난 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닛쇼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6 연우진 1st FAN MEETING in TOKYO’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1,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연우진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들로 구성됐다. 연우진은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애 말고 결혼’ 등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장 Q&A’, ‘뇌구조 토크’까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해 12월 일본의 한류전문채널 KNTV에서 방영된 ‘연우진 in 도쿄’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촬영 후일담을 전하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연우진은 “팬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 했는데, 오히려 따뜻한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아서 벅차오른다”며 “곧은 마음을 갖고 오늘 이 시간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우진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궁합’과 ‘김선달’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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