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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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자신의 광고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1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AOA 설현-찬미, 웹툰작가 박태준-이말년,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설현에게 “연관검색어에 ‘300억’이 뜬다. 실제로 그만큼의 수익을 거뒀냐”는 질문에 “그렇게 벌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분석해 생각한 수치가 그렇게 추정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설현이 데뷔부터 올 2월까지 정리한 수치로 단독 CF 10개, 팀 CF 12개로 총 22개 광고를 찍으며 2위에 올랐다”며 “혜리가 28개로 1위, 수지가 12개로 3위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현은 20여 개의 광고 속에서 비슷한 이미지가 반복된다는 지적에 “통신사 광고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다른 광고주분들이 그 속에 제 이미지를 갖고 오셔서 비슷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많이 하신다”고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