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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남성이 실제로는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스폰 등 부적절한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폭로하는 SNS ‘강남패치’에 현재 활동 중인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강남패치’에 거론된 연예인은 십수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일본에서 이름 있는 한류스타, 아이돌 그룹 멤버, 올 초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그리고 유명 모델 등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스타들도 유흥업소 종업원과 친밀한 것으로 드러나 호기심을 낳고 있다. 또 유명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그의 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강남패치’에 언급된 한 배우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라며 “당사자가 직접 말해야 지워준다고 해서 남긴다. 악플에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 계정은 메시지 내용마저 공개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다.
계정은 10여일 전에 생성됐다. 현재까지 올라온 게시물은 400개에 달하며 팔로워는 8만 명에 가깝다. 운영자는 계정 소개에서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나를 고소해라”하며 “내 판에서는 내 룰 뿐”이라고 협박성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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