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사진=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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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 전원책이 광화문에 등장한 단두대를 언급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의 국정개입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존에 ‘썰전’은 한 주를 뜨겁게 달군 몇 가지의 이슈들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주는 사건의 파장이 큰 만큼,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만 디뤘다.
먼저 전원책은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라며, 10분 만에 철거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화가 났다.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원조 단두대 소환사다운 분노를 표출했다.
| 전원책. 사진=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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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시민은 “혹시 단두대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니냐”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그러자 전원책은 유시민에게 “그건 극비 사항이다”라고 속삭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모여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썰전’은 오는 11월 3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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