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작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SNS)에 “‘부산행’은 오우삼 감독과 좀비 재앙이 만난 것 같다”면서 좀비를 소재로 한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보다 더 재미있다는 취지의 멘션을 남겼다.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치면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렸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청됐고 지난 7월 개봉해 1156만5382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931억7772만2048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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