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비 "딸, 김태희 닮았다..쌍꺼풀 있어"

  • 등록 2017-11-27 오전 10:55:40

    수정 2017-11-27 오전 10:55:40

비, 딸 언급.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딸을 언급했다.

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으로 ‘한류 스타’ 비와 함께 패키지를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는 올해 초 배우 김태희와의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딸을 얻었다. 앞서 비는 지난 10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녹화에서 비는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비태희’의 2세에 대해 패키지서 입을 열었다.

비가 신인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멤버들은 비의 2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며 앞 다투어 묻는 멤버들에게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며 아이에 외모에 대해 깜짝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꺼풀인 비와 달리 쌍꺼풀이 있다는 2세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멤버들은 “아이가 엄마를 닮았나보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거듭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딸이 예쁠 것 같다며 감탄하는 멤버들의 말에 신입 아빠 비는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뿌듯했다는 후문.

비와 아재들이 함께 떠난 대만 여행기는 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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