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박인비 3위

  • 등록 2018-09-25 오후 1:14:52

    수정 2018-09-25 오후 1:14:52

박성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성현(25)이 6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8.01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식기를 맞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박성현은 공동 20위를 차지했고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위에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자리했고 박인비(30) 3위, 유소연(28) 4위, 렉시 톰프슨(미국)이 5위로 뒤를 이었다. 6위에는 이민지(호주)가 포진했고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지난주 9위에서 2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다. 8위에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가 위치했고 펑산산은 9위로 밀려났다.

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3)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내에 진입했다.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23계단 오른 8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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