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 맞이한 축구대표팀, 전용버스도 바꿨다...현대자동차 제공

  • 등록 2023-03-21 오전 9:38:27

    수정 2023-03-21 오전 9:38:27

현대자동차게 제공한 새 축구대표팀 전용버스. 사진=대한축구협회
20일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버스 전달식에서 백승호(왼쪽부터), 이영표 부회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김문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새 전용버스를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파주NFC에서 이영표 부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K리그 전북 현대 소속 국가대표 백승호, 김문환도 함께 참가했다.

이날 전달식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첫 소집을 맞아 새 버스로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을 담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제공한 버스는 28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Universe)‘다. ‘유니버스’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 전용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오는 대표적인 장수 파트너이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차량 아이오닉5를 업무용 차량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제가 국가대표 선수로 뛰던 시절에도 현대자동차는 우리 대표팀의 든든한 파트너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가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우리 대표팀이 처음 모인 날, 버스를 제공해 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린다”며 “새 버스처럼 우리 대표팀도 힘차게 달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우리 대표팀이 유니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멋진 경기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면 좋겠다”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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