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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작사 윤스칼라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윤아는 가지런한 매무새의 헤어스타일과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옷차림으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1970년대 김윤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윤아는 또 보일 듯 말 듯 수줍은 미소와 투명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아는 1970년대 청순미녀 김윤희와 윤희의 딸이자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명랑소녀 하루 역까지 1인2역을 맡았다.
윤아는 “오랜만에 하는 연기여서 설렘과 기대 못지않게 책임감과 부담도 큰데, 윤석호 PD와 배우, 스태프들 모두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 현장에 적응하고 있다”며 “익숙하지 않은 세트와 의상, 소품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1970년대 캠퍼스 청춘들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업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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