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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병헌의 일본 홈페이지에는 지난 2,3월 진행된 ‘2014 이병헌 온 투어’를 담은 DVD를 예약 판매한다는 소식이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께 2015년 달력 판매도 진행되고 있다. 일본 내 사업 관련해서는 이병헌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병헌이 한류스타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만큼 해외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이목이 쏠리는 부분이다.
현재 모델과 걸그룹 멤버와의 협박 사건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이병헌은 국내용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손으로 쓴 편지를 공개한 이후 이렇다할 근황이 전해지고 있는 것은 없다. 영화 ‘내부자들’ 등 촬영 일정을 조심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과 관련해 지난해 결혼한 배우 이민정의 근황을 두고 팬들의 걱정 섞인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이병헌은 손편지를 통해 “아내와 가족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모델과의 교제설에 대해서도 “중형을 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이라고 밝혔으며 SNS에서 포착된 사진과 글 등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