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웹드 '두근두근 스파이크' 주연 캐스팅… 송재림·황승언과 호흡

  • 등록 2015-09-01 오전 8:13:10

    수정 2015-09-01 오전 8:13:10

배우 이태환.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이태환이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극 중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등학교의 배구팀 주장 백우진 역을 맡았다. 백우진은 배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자 뛰어난 두뇌플레이어를 보여주는 배구부 세터다.

이태환은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을 비롯해 MBC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는 실력파 배구부 주장을 연기하며 여심 몰이를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배구팀의 주장 우진에 의해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황승언)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송재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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