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중국서 노래 2~3곡당 3~4천만원.. 전지현 다음으로 인기"

  • 등록 2015-09-23 오전 8:33:37

    수정 2015-09-23 오전 8:33:37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륙의 섹시 퀸’ 채연이 중국에서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차이나 대륙을 사로잡은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이 중국 내 인기가 전지현 다음이라며 “노래 2~3곡 기준 약 3000~4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소개됐다.

이에 MC 김구라는 “생각보다 그렇게 높은 출연료는 아닌 것 같은데”라며, “우리나라 톱가수들이 그렇게 받는데… 채연 정도면 1000만원대는 받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출연진들이 “지금은 (그 정도 출연료 받기는) 좀 힘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채연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영란은 “(채연의 출연료가) 많이 떨어졌다. 나이가 나이인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2년 기준 광고료로 3억원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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