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라크에 1-0 승리…일본과 선두경쟁

  • 등록 2017-03-29 오전 9:06:24

    수정 2017-03-29 오전 9:06:24

야야 알 셰흐리(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를 꺾고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우디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이라크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우디는 후반 8분 터진 야야 알 셰흐리의 결승골을 지키며 승점 3점을 얻었다.

사우디는 5승1무1패 승점 16점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는 일본과 승점이 같으나 골득실에서 1점 모자라 B조 2위에 있다.

호주가 3승 4무 승점 13점으로 일본과 사우디를 추격 중이다. 아랍에미리트(승점 9)가 4위, 이라크(승점 4)가 5위, 태국(승점 1)이 6위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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