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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는 자리다.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가 심사를 맡는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한국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진다.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제훈은 ‘건축학개론’, ‘시그널’, ‘내일 그대와’, ‘박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21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