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메시, 올해 아르헨 대표팀 불참할 것

  • 등록 2018-08-15 오전 10:22:44

    수정 2018-08-15 오전 10:22:44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올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더이상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매체 TNT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탈락 충격을 받은 메시는 올해 대표팀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다음 달 과테말라, 콜롬비아, 10월에 브라질과 A매치를 치를 예정인데, 메시는 해당 경기에 모두 불참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도 메시의 생각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메시가 국가대표를 완전히 은퇴하는 건 아니다. TNT 스포츠는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2016년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패하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나서 은퇴를 만류하자 결국 은퇴를 번복하고 대표팀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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