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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TV아시아는 치웬과 ‘갱스터즈 오브 상하이’(Gangsters of Shanghai)(이하 ‘갱스터즈’)를 공동 제작 및 개발하기로 했다. ‘갱스터즈’는 게리 오설리반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 예산은 비공개이지만 수천만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웹TV아시아 CEO 프레드 청은 “1920년대 상하이의 활기차고 위험하면서도 고혹적이고 흥미로운 사회정치적 상황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경찰을 포함한 모두가 ‘갱스터’인 상하이에서의 식민 공안 통치 세력과 더러운 지하 세계 사이의 갈등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TV아시아는 아시아 전역에 제작 스튜디오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이다. 치웬은 중국 상장 회사로, 2만 시간 이상의 최고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대형 제작사다.
웹TV아시아와 치웬 미디어는 협약식 자리에서 2건의 IP 신규 발표하였다. 툼레이더 크로니클(Chronicles of Tomb Raiders) 및 갈릴레오(Galileo)는 TV 드라마 및 디지털 OTT 서비스 형태로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두 회사의 장기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