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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를 소개하며 “이번에 유인나 씨와 로맨스가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도 7년 했고 10년 살았는데 제 시나리오, 대본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11년차면 진짜 사랑은 지금부터 하는 거다”고 조언했다.
김강우는 “올해가 결혼 10주년인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4~50년 같이 사는 분들 보면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살지?’ 싶었는데 저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