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황인욱·한동근·양다일… 특급보컬 몰려온다

  • 등록 2022-01-29 오후 7:00:00

    수정 2022-01-29 오후 7:00:00

황인욱(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특급 보컬이 몰려온다. ‘음원 강자’ 황인욱을 비롯해 한동근, 양다일 등 가요계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이 각자의 매력을 담아낸 신곡을 연이어 공개한다.

황인욱은 내달 6일 새 싱글 ‘강변북로’를 발매한다. ‘강변북로’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강변북로’에서 이별한 연인과의 추억을 돌아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황인욱 특유의 공감 키워드가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인욱은 지난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부상했다. 황인욱이 새해에 선보일 첫 신곡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괴물 보컬’ 한동근도 신곡을 발매한다. 한동근은 1월 31일 예비 신부를 위해 만든 새 싱글 ‘에스크 오브 유’(Ask Of You)를 발매한다. ‘싱어게인2’에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낸 한동근은 신곡 ‘에스크 오브 유를 통해 절절한 목소리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곧 결혼을 앞둔 한동근이 예비 신부에게 바치는 진심을 담은 노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명품 보컬’ 양다일은 내달 3일 일본어 커버곡 ‘말로 표현할 수 없어’(言葉にできない, Kotobani Dekinai)를 국내 발매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어’는 일본의 국민가수 오다 카즈마사가 밴드 오프코스 활동 시절 발표한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양다일의 첫 일본어 커버곡이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선율과 피아노, 기타 등이 어우러진 사운드의 앙상블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다.

양다일은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일본어가 처음이라 녹음할 때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곡의 감정선을 최대한 잘 표현할 수 있게 신경을 쓴 만큼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팁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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