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클라라 섹시 시구 패러디 폭소···‘그러다 클랄라’

개그맨 정주리가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출연해 클라라의 섹시 시구를 패러디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이데일리 e뉴스 전상준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클라라 못지않은 섹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정주리는 최근에 있었던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전현무, 심이영의 초대를 받아 ‘부모, 아이와 몸으로 통하라’는 주제의 운동회에 참가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오지헌의 가족과 가수 박지헌의 가족, 심판자격으로 온 장동혁 등 다양한 손님들이 참여했고 그 속에서 정주리는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정주리는 클라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얼룩말 무늬 레깅스를 입고 클라라의 섹시 시구를 패러디했다. 진지해 보이는 표정으로 시구를 준비하는 정주리의 표정과 공을 던진 후의 개그감 넘치는 표정이 너무 달라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주리는 경기 내내 쉴 새 없는 웨이브를 선보여 유연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클라라와는 다소 다른 느낌의 섹시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주리 그러다 클라라” “섹시한 개그 굳굳” “정주리 살 많이 빠졌네” “역시 클라라가 진리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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