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키스 경험 無.. 드라마에서만 해봤다"

  • 등록 2015-03-25 오전 8:31:26

    수정 2015-03-25 오전 8:31:26

배우 남지현이 실제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남지현이 실제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뇌가 섹시한 여자-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를 낳은 신아영, 카이스트 출신 연기자 윤소희, 서강대학교에 합격해 주목받은 아역스타 출신 연기자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지현은 “난 여고를 나왔고, 주변에 아는 남자애들이 없었다. 연애경험은 있지만 둘이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건 못 해봤다”며 “키스는 드라마에서만 해봤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에 대해 “박형식, 서강준, 강하늘, 여진구, 김수현과 함께 연기해봤다. 장면마다 설렌 적은 있다. 만약 내가 남자친구를 사귀면 강하늘 오빠가 좋다. 난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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