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길까"..메이웨더 vs 파퀴아오..★들도 숨죽인 '세기의 대결'

  • 등록 2015-05-03 오전 10:46:14

    수정 2015-05-03 오전 10:46:14

메이웨더 파퀴아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스타’라 불리는 이들도 이 순간만큼은 ‘팬’이 됐다.

‘세기의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일전이 30여분 앞으로 다가왔다. 3일 오전 11시부터 SBS와 SBS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 되는 두 사람의 대결. 할리우드 스타부터 국내 연예인까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을 잔뜩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저스틴 비버 트위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인 줄리엔강은 이번 경기에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줄리엔강은 SNS를 통해 메이웨더의 승리를 예상하면서도 파퀴아오에 응원을 보냈다. 파퀴아오가 그의 이름에 걸맞게 보여준 명예로움과 수준 높은 격식에 마음을 뺏긴 분위기다. 줄리엔강의 말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답글로 이번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도 이번 경기를 눈여겨 볼 기세다. 저스틴 비버는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경기 포스터, 영상 등을 SNS에 올리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SNS에도 수 많은 팬들이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한껏 기대를 싣고 있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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