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백' 송중기! 방송가 안팎 러브콜, 본격 스타트

송중기 제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사회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현장엔 이미 수 많은 국내 외 팬들이 운집했다. 배우로 돌아오는 송중기를 누구보다 먼저 환영할 계획으로 새벽부터 발걸음을 재촉했다. 송중기는 전역식 후 팬들 앞에 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고, 김은숙 작가와 손 잡아 방송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 아니라 영화 ‘권법’ 등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 제의를 받았다. 광고 러브콜도 일찌감치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송중기를 기다려온 연예게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받았으며 3주 뒤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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