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경준 장신영, 리조트 여행..장신영 아들도 함께 했다.

  • 등록 2015-08-04 오전 9:32:20

    수정 2015-08-04 오전 9:32:20

강경준(오른쪽)과 장신영 커플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공식 연인’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여름 리조트 여행을 떠난 게 목격됐다.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기도 이천 인근 곤지암 리조트 인근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두 사람의 여행에는 장신영의 아들도 동행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주위 사람의 시선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 따뜻해지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리조트 인근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목격됐다. 강경준이 자리를 예약한 후 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장신영이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 식사를 함께했다. 특히 강경준은 자신이 장신영의 아들 손을 꼭 붙잡고 이동하는 등 아이를 보살피는 모습도 보여줬다.

앞서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지난해 7월 야구장을 남몰래 찾은 모습이 방송 중계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강경준은 지난 5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제작발표호에서 “(장신영의) 집이 가까운 편이 아닌 데도 과일과 도시락을 싸다준다”며 “내가 그 친구보다 잘난 게 없는데, 오히려 그 친구가 가진 게 나보다 많은데 나한테 해주는 걸 보고 내가 배우는 게 많다”고 고마워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그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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