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측 열애설 인정 “김소영 아나와 교제 맞다”

  • 등록 2016-04-05 오전 8:19:14

    수정 2016-04-05 오전 8:19:14

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왼쪽부터)(사진=MBC,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오상진 측이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교제를 인정했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5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김 아나운서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MBC를 퇴사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3년차에 MBC의 간판 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노래 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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