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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 은지원에 "이혼한 40대 정말 좋다" 너스레

  • 등록 2016-12-01 오전 8:50:56

    수정 2016-12-01 오전 8:50:56

  • 가 가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은지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젝스키스를 향해 “40대인데 탈모인 사람이 없다”고 말하자 리더이자 형인 은지원은 “아직 40대 아니다”라고 버럭했다.

윤종신 또한 “우리랑 또래인 거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왜 이러세요 선생님들”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40대 좋다. 특히 이혼한 40대 정말 좋다”라고 은지원에게 돌직구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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