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MBC 연예대상’ 참석…임신 후 첫 공식석상

  • 등록 2016-12-23 오전 9:10:16

    수정 2016-12-23 오전 9:10:16

뮤직웍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백지영이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백지영이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10월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태아의 건강을 위해 모든 공식 활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했다.

백지영은 그동안 MBC ‘듀엣가요제’ MC로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 결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초청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백지영은 고생했던 출연진과 스탭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결정 했으며 현재 임신 4개월로 안정기에 접어 들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12월 말 작곡팀 FM자경단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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