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난다”…‘라스’ 승리, 빅뱅 멤버 군입대 심경

  • 등록 2018-03-20 오전 9:16:26

    수정 2018-03-20 오전 9:16:26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멤버들의 군입대에 대해 “살맛 난다”고 너스레를 떤다.

승리는 오는 2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입대한 상황에 대해 “메인이 된 승리입니다. 멤버들 군대 가니까 참 살맛 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날 승리는 현재 회사의 모든 직원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힌다.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가 100개 씩 와 있다고 밝히며 마냥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녹화 전 워너원 멤버들과 매니저 없이 10분 미팅할 시간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녹화 틈틈이 “우리 친구들 파이팅”이라며 워너원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형들 틈에서 살아남은 막내 승리는 13년 차에 이르기까지 겪은 다양한 심경 변화를 고삐 풀린 입담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승리와 워너원의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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