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수영 전설 박태환, 부상 투혼 예고

  • 등록 2019-11-29 오전 9:39:19

    수정 2019-11-29 오전 9:39:19

‘뭉쳐야 찬다’(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태환이 ‘어쩌다FC’의 1승을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4회에서는 에이스 용병 박태환이 투입된 ’어쩌다FC‘의 경기 후반전이 펼쳐진다.

전반전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태환이 경기 중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박태환은 강한 충격으로 인해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고 급기야 선수 교체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박태환은 몸을 추스르며 경기 재개 의지를 드러낸다. 이런 박태환의 활약에 감독 안정환은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100% 콜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정식 입단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어쩌다FC‘의 레전드들 역시 전반전보다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섬 없이 승부를 향한 집념으로 똘똘 뭉친다. 특히 모태범과 이봉주, 이형택이 팀워크를 선보인다.

‘뭉쳐야 찬다’는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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