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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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 제한적 갤러리 입장을 허용했던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가 2022년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전면 입장 허용을 준비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일(한국시간) 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습라운드 및 일일 입장권 판매를 위한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연습라운드와 일일 입장권의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일일 입장권을 먼저 선택하고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당첨자에겐 7월 중 이메일로 통보한다. 1인당 1장, 만 21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연습 라운드 입장권 가격은 75달러이고 일일 경기 입장권의 가격은 115달러이다.
2022년 마스터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하는 연습라운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