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측, 운전 중 셀카 논란에 "죄송합니다"

사과 입장문 발표
"실수 반복 않을 것"
  • 등록 2022-04-22 오후 1:26:10

    수정 2022-04-22 오후 1:26:10

임창정 아내 서하얀 씨가 SNS에 게재한 사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씨 측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자 사과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낸 입장문을 통해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서하얀 씨는 전날 SNS에 차량에서 아들 준우, 준성 군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게재 후 서하얀 씨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점과 조수석과 뒷자석에 앉은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불법이다. 탑승자들은 전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2017년 결혼한 임창정과 서하얀 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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