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문정희 주연 '숨바꼭질', 예고편부터 '스릴러甲'

  • 등록 2013-07-04 오전 9:35:26

    수정 2013-07-04 오전 9:35:26

영화 ‘숨바꼭질’의 예고편 영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손현주와 문정희의 ‘스릴러 예고’가 화제다.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가 주연안 영화 ‘숨바꼭질’이 내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3일 숱한 연예계 이슈와 함께 베일을 벗는 ‘숨바꼭질’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2만을 넘겼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잇는 최고 조회수이자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예고편 중 최고 기록이라고 알려졌다.

‘숨바꼭질’은 동네를 떠도는 누군가의 집에 몰래 숨어사는 이들에 대한 소문으로 예고편을 시작했다. 옷장 속에 몰래 숨어 있는 낯선 누군가의 서늘한 시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공한 사업가이자 평화로운 한 가정의 가장인 성수(손현주 분)와 집에 숨어든 낯선 사람들로 인해 불안감에 떠는 주희(문정희 분)의 짧지만 강한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다.

‘숨바꼭질’은 실화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로 뉴욕 유럽 도쿄 상하이 서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우리 가족에게도 벌어질 수 있다는 흥미진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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