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JTBC '우사수' 캐스팅..'누나 바라기'로 활력↑

  • 등록 2013-11-21 오전 10:36:10

    수정 2013-11-21 오전 10:36:10

박민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민우가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캐스팅됐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작품이다. 박민우는 극중 최윤석 역으로 지방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나온 후, 대학생이 되자 서울에 올라와 학자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88만원 세대 인물을 연기한다.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의 세 명의 여주인공 중 한 명의 ‘누나바라기’를 자청하며 열렬한 구애를 펼칠 전망이다.

박민우는 온 마음 다해 누나의 사랑만을 갈구하는 ‘순정 연하남’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KBS2 ‘선녀가 필요해’, OCN ‘더 바이러스’, 최근 종방한 MBC ‘스캔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민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박민우를 보자마자 최윤석 캐릭터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그만이 가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최윤석 캐릭터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김윤철PD와 유진(윤정완 역), 엄태웅(오경수 역), 김성수(안도영 역), 최정윤(권지현 역)에 이어 신예 박민우가 합류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