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신혼생활, "남편 지성에게 볶음밥 해줬다"

  • 등록 2013-12-19 오전 10:36:53

    수정 2013-12-19 오전 10:36:53

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는 ‘2013 그리메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 이보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보영은 “지성과 연인에서 가족이 됐는데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아침은 해 줬냐?”는 물음에 “아침은 잘 해주고 있다. 오늘 아침엔 볶음밥을 했다. 남는 야채가 많아 다 넣고 볶아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에 이보영은 쑥스러운 듯 손사래를 치며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을 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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