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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1무 2패로 최하위, 졸전을 펼친 이들에게 격려보단 싸늘한 눈길이 앞섰다.
이날 공항에는 취재진과 축구 관계자 등을 제외하면 마중을 나온 축구 팬은 많지 않았다.
홍 감독은 “월드컵 기간 국민 여러분께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이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해산했으며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은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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