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박건형 이상형.. 남자답고 자상하다"

  • 등록 2015-03-18 오전 8:53:33

    수정 2015-03-18 오전 8:53:33

하니.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배우 박건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KBS2 ‘1 대 10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배우 박건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니는 17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박건형”이라고 답했다.

박건형 사진=나무액터스
하니는 이어 “군 생활 하는 프로그램을 봤을 때, (박건형이) 정말 멋있었다. 그 방송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라면 꼭 만나고 싶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남자답지만 자상하고 본인 할 일하면서 다른 사람도 챙기는 모습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제가 친구인데, 박건형 씨가 여유 생긴 지 얼마 안 됐다”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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